여름철 에어컨 돈과 시간 벌 수 있는 핵 꿀팁!!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는데요.

이젠 바람의 온도만 봐도 시원하기보단 덥거나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죠.
이제 곧 선풍기나 에어컨을 켜야하는 시기가 오고 있는데요.

에어컨은 사용하기 전에 미리 확인하고 관리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사용할 때가 되었을때 바로 사용할 수 있어요.

 

 

 

 

또 한, 에어컨의 형태에 따라 전기세를 절약하는 방법이 다른데요.
에어컨을 본격적으로 사용하는 여름이 오기전에 어떻게 준비하고 전기세를 아낄 수 있는지 아래에서 자세하게 설명해 드릴께요.

 

 

1. 에어컨 점검

 

1.1.리모컨 점검

 

리모컨은 항상 찾아도 항상 사라지는 물건 중 하나이죠.
날씨가 갑자기 더워지면 에어컨을 켜고자 리모컨을 찾게 되는데요.

오랜만에 사용하다 보니 리모컨이 정상적으로 작동할지 잘 모르겠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때는 휴대폰 기본 카메라를 이용하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휴대폰을 카메라 모드로 한 뒤 리모컨 발신 부위를 비춥니다.
그런 다음 리모컨의 아무 버튼이나 눌렀을 때 빛이 나오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는 육안으로는 안 보이기 때문에 확인하기 어려울 순 있지만 누구나 가지고 있는 휴대폰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리모컨의 경우 오래동안 사용을 하지 않으면 건전지를 빼두셔야 하는데요.

이는 건전지에서 누액이 나올수가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때는 건전지를 빼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1.2.에어컨 점검

 

에어컨을 점검할 때는 우선 전원과 실외기를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 지어진 집은 에어컨 전용 콘센트가 따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차단기가 내려가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실외기 주변에 다른 물건이 쌓여 있는 경우에는 차가운 바람이 안 나오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항상 실외기 주변은 깔끔하게 정리해주면 좋습니다.

 

1.3.냉매 확인 방법

실외기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데 차가운 바람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냉매가 부족한 경우일수도 있기 때문에 에어컨을 켜서 온도를 가장 낮게 설정해놓고, 에어컨과 실외기를 연결하는 굵은 선을 만져보고 시원한지 또는 겉에 이슬이 맺혀 있는지 등을 확인해보면 됩니다.

냉매가 부족하다면 수리 기사님을 불러서 채워야 합니다.

이런 자가 점검들이 어렵다 복잡하다 하시는 분들은 5월중으로 각 에어컨 업체에 점검의뢰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보통 점검 의뢰를 하면 수리 기사가 왔다 갔다하면 출장비가 발생하거나 한여름에 요청을 하면 대기인원이 많아 며칠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렇다보니 한여름이 되기 전 각 회사들은 에어컨 무료 사전 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은 잘 이용하고 계실텐데요.

회사별 점검기간은 아래를 확인해주세요.

 

회사 무료 사전 점검 서비스 기간

• 위니아 5월 20일까지
• LG전자 5월 31일까지
• 캐리어 5월 31일까지
• 삼성전자 6월 10일까지

점검 의뢰를 하게 되면 간단한 조치 방법이라면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안내를 해주며, 출동이 필요한 경우에는 출장비도 무료로 점검을 해주기 때문에 무료로 점검을 받을 수 있는 기간에 점검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위니아 공식홈페이지 바로가기

LG전자 공식홈페이지 바로가기

캐리어 공식홈페이지 바로가기

삼성전자 공식홈페이지 바로가기

 

※ 바람이 약하거나 냄새가 나는 경우

 

이 경우는 필터 청소가 필요합니다.
필터를 청소를 했는데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창문을 연 상태에서 청정 모드나 송풍 모드로 20분정도 환기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2. 에어컨 전기 요금 아끼는 꿀팁

 

에어컨 전기 요금을 아끼는 방법은 에어컨이 어떤 방식이냐에 따라서 다릅니다.
에어컨은 정속형과 인버터 형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인버터 형식이 2011년 이후에 출시가 되었고,
벽걸이 에어컨 중에 정속형이 많고 하는 이야기들이 많긴 하지만 확실하기 알고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정속형인지 인버터 형식인지 확실하기 알기 위해서는 제품에 부착되어 있는 '전기용품 안전관리법에 의한 표시'를 확인하면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이 표시항목에 냉방능력이나 소비전력, 정격능력 부분에 "전격/ 중간/ 최소 또는 정격/ 최소" 이렇게 구분되서 표시가 되어있으면 인버터 형식이고 그런 구분없이 하나로 표기되어 있다면 정속형입니다.

 

 

2.1. 정속형 에어컨 전기 요금 아끼는 방법

 

정속형 에어컨은 전원이 켜져 있는 이상 설정 온도 상관없이 항상 최고 전력을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 시간 정도 간격으로 전원을 껐다가 다시 켜는 방식으로 운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전기 요금을 평상시 보다 70%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2.2. 인버터 에어컨 전기 요금 아끼는 방법

 

인버터 에어컨은 설정 온도에 다다르게 되면 전원은 켜져 있지만,
실외기 작동을 멈추거나 조절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오히려 전원을 끄지않고 설정 온도를 맞춰놓고 계속 유지하는 것이 껐다 켰다를 반복하는 것보다 35%정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누진세도 확실히 알아야 전기요금 아낀다.

 

누진세 제도 때문에 에어컨을 마음껏 못 켜는 분들도 계실 수도 있습니다.
누진제도도 지금까지 몇 차례 변경이 되다보니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지금은 오히려 에어컨 사용량이 많은 여름이 전기요금이 더 저렴해집니다.

누진 요금제는 사용량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각 단계에 따라 기본요금과 1kw당 전기요금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여름 전기요금표가 따로 있습니다.

 

전기요금표 확인하기

- 한글 전기요금표(주택용-저압/고압) | KEPCO -

 

여름 외 기간에 200kw를 넘게 사용하게 되면,
그 때부터 요금이 2배로 늘어나게 되지만,
여름 기간에는 300kw까지 1단게 요금을 더 오래동안 적용이 되고,
3단계로 넘어가는 구간도 여름 외 기간에는 400kw이지만 여름에는 450kw부터 3단계 요금이 적용됩니다.

 

단계에 따라 2단계는 1단계의 두 배, 3단계는 세 배 정도 됩니다.
참고로 여름에 일반 가정에서 에어컨을 아무리 많이 사용하더라고 500kw를 초과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또 한 집이 넓거나 전기 사용량이 많아서 2단계, 3단계로 넘어가더라도 전체 전기요금이 두 배, 세 배가 되는 것이 아니도 초과 사용된 지점부터 누진요금이 적용됩니다.

 

그래도 초과 시점부터는 전기 요금이 계속 신경이 쓰일텐데요.
그럴 때는 한전 사이버지점이나 스마트 한전 앱에서 실시간으로 우리 집 전기 요금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전기요금 확인

사이버지점 메인

 

스마트 한전 앱 설치(안드로이드)

스마트 한전 - Google Play 앱

 

스마트 한전 앱 설치(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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